의존명사는 띄어 쓴다.
1) 아는 것이 힘이다. 2) 아는 이를 만났다. 3) 나도 할 수 있다. 4)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. 5) 먹을 만큼 먹어라. 6) 그를 떠난 지가 오래다
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
1) 한 개 2) 옷 한 벌 3) 버선 한 죽 4) 차 한 대 5) 열 살 6) 집 한 채 7) 금 서 돈 8) 조기 한 손 9) 신 두 켤레 10) 소 한 마리
11) 연필 한 자루 12) 북어 한 쾌
다만,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.
1) 두시 삼십분 오초 2) 육층 3) 16동 1502호 4) 10개 5) 제일과 6) 1446년 10월 9일 7) 제1실습실 8) 7미터
9) 삼학년 10) 2대대 11) 80원
* 부사의 끝 음절이 분명히 '이'로만 나는 것은 '-이'로 적고, '히'로만 나거나 '이'나 '히'로 나는 것은 '-히'로 적는다.
1. '이'로만 나는 것 → 깨끗이, 둥긋이, 의젓이, 가까이, 번번이, 틈틈이
2. '이', '히'로 나는 것 → 솔직히, 가만히, 간편히, 소홀히, 고요히
* 'ㅣ'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,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.
-내기(-나기) [신출-, 풋-], 냄비(남비), 동댕이-치다(동당이 - 치다)
(붙임 1) 다음 단어는 'ㅣ'역행 동화가 일어나지 아니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.
아지랑이(아지랭이)
(붙임 2) 기술자에게는 '-장이', 그 외에는 '-쟁이'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.
미장이(미쟁이), 유기장이(유기쟁이), 멋쟁이(멋장이), 소금쟁이(소금장이), 담쟁이 -덩굴(담장이 -덩굴)
* '-더라', '-던'과 '-든지'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.
1.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'-더라', '-던'으로 적는다 (㉠을 취하고 ㉡을 버림)
㉠ | ㉡ |
지난 겨울은 몸시 춥더라 | 지난 겨울은 몹시 춥드라 |
깊던 물이 얕아졌다 | 깊든 물이 얕아졌다 |
그렇게 좋던가? | 그렇게 좋든가? |
그 사람 말 잘하던데! | 그 사람 말 잘하든데! |
얼마나 놀랐던지 몰라. |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. |
2.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'(-)든지'로 적는다. (㉠을 취하고 ㉡을 버림)
㉠ | ㉡ |
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|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. |
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|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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